CCTV카메라 무엇이 고화질인가? 해상도에 알아보자

고화질 영상

잠시 지하철역을 향해 걷더라고 흔히 발견되는 것이 CCTV입니다. 공공목적의 방범카메라부터 도롯가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죠.

그래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것이 CCTV인데 막상 녹화영상을 보고 나면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고화질 영상이라 해서 구매한 건데 어떻게 된 건지? 먼저 지금 설치된 카메라의 해상도나 화소에 대해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CCTV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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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해상도

급속도로 영상기술이 발전하는 요즘 CCTV카메라 성능 또한 매우 우수해졌지요. "고화질 영상"이란 단어는 현재 시점에서 우수한 성능의 제품이란 의미인데 조금 막연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구형이 되고 더 좋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게 현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현시점에서 고화질 영상 제품을 선택하려면 높은 해상도의 카메라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요즘은 1920x1080(200만화소) 제품보다는 2560x1440(400만화소)급 제품이 더 고화질이란 뜻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 카메라 해상도

해상도	픽셀수 (메가픽셀)	화소	동영상화질
1312x1069	1,402,528 (1.3MP)	130만화소	HD (720P)
1920x1080	2,073,600 (2.0MP)	200만화소	FHD (1080P)
2560x1440	3,686,400 (3.6MP)	400만화소	QHD (1440P)
3840x2160	8,294,400 (8.2MP)	800만화소	UHD (2160P)

* 픽셀수는 해상도 가로 x 세로 숫자를 곱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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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규격서 보기

카메라 규격을 부를때 위의 표를 보듯이 다양한 기준으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규격서를 살펴보면 특히 그런데요. 예전에는 화소를 많이 얘기했는데 요즘은 픽셀이나 동영상 화질 기준으로 많이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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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화테크윈 아날로그 카메라 모델명 HCD-6010 규격서를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상단에 '2M AHD/TVI/CVI 아날로그 돔 카메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2M'는 2메가픽셀(Mega Pixels)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그 아래 작은 글씨로 'Full HD(1080p)급 AHD/TVI/CVI  포맷 고해상도 전송'이란 글씨가 보이는데 동영상화질 기준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카메라 규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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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서 다음 페이지입니다. 표 두번째 줄에 '촬상소자 1/2.8" 2M CMOS'에서 2M는 2메가픽셀을, 다음 세번째 줄에는 '1920x1080' 해상도가 표기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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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영상을 녹화하려면 녹화기도 해상도 지원되어야 

CCTV카메라를 구입할 때 규격서를 통해 해상도를 확인한 후 고화질 제품을 고르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고화질 영상을 녹화하려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나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등의 녹화기도 카메라 규격에 맞은 해상도를 지원해야 합니다. 카메라 해상도보다 낮은 녹화기는 저품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밖에 없으니 카메라를 산 보람이 없습니다. 녹화기 규격서도 카메라 규격서와 동일하오니 해상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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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촬상소자 크기

카메라 규격서 맨위에 적혀있는 촬상소자는 카메라의 심장으로 영상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부품입니다. 보통 이미지센서라고 불리는데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DSLR 카메라와 동일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촬상소자의 크기가 클수록 유리합니다. 범용적인 CCTV카메라의 경우 제조사별로 비슷한 크기인데 종류별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현금지급기에 사용되는 핀홀카메라 촬상소자는 보는 것만큼 아주 작죠. 하지만 현금지급기 바로 앞에서 촬영을 하니 영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규격서를 보면 촬상소자는 1/1.8인치, 1/2.8, 1/3인치 등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핀홀카메라